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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공복 혈당을 관리하는 비법

최신 트렌드! 공복 혈당을 관리하는 비법은?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입력: 2016.01.22 09:00 | 수정: 2016.01.22 10:15 "공복혈당이 높으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도 5배나 증가한다"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2015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은 81세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당뇨 대란은 예고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당뇨병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을까?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인슐린 저항성의 비밀'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하거나 제대로 작용 하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다.

즉, 고혈당 상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췌장 베타세포(이자)가 손상돼 더이상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끌고 들어갈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췌장이 고장 나면 아무리 좋은 음식이나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답은 간단하다.

인슐린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몸속 환경부터 바꾸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밥 한 공기와 빵 두 쪽만 줄여도 식후 2시간 후 100mg/dl 이상의 수치로 떨어지던 혈당이 50mg/dl대로 떨어진다.

또한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