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추천: 매력적인 일본 영화 작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재미있게 본 일본 영화를 몇 편 추천드리려고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영화의 특유한 느낌이 좋아서 자주 보곤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정말 재미있게 봤던 일본 영화들을 몇 개 추천드릴게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1.러브레터 (Love Letter) 감독: 이와이 슌지 / 출연: 나카야마 미호, 토요카와 에츠시, 사카이 미키 등 1995년 개봉작 <러브 레터>입니다.
이 영화는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로 유명한데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고, 또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죠.
특히나 주인공인 와타나베 히로코와 후지이 이츠키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분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아요.
"후지이 이츠키"(나카야마 미호)는 자신이 일하는 지방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음악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도쿄에 상경한다.
그녀는 어릴 적 친구이자 첫사랑 상대였던 아키바 리카(토요카와 에츠시)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그 날 밤, 이츠키는 옛 주소로 발송된 의문의 편지 한 통을 받는데......
이 영화는 처음에는 잔잔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면서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스토리인데요.
마지막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어요ᅲᅲᅲ 너무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결말이었답니다.
그리고 OST 또한 굉장히 인상깊어서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네요.
2.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つまずきものがたり) 감독: 이누도 잇신 /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우에노 주리 등 2004년 개봉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었죠.
사실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이 먼저 나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영화 자체만 놓고보면 조금 심심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던 것 같아요.
줄거리는 다음과 같아요.
대학생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는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 여자친구 사요(이케와키 치즈루)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날, 츠네오의 집에 놀러온 사요의 동생 카나에(우에노 주리)는 둘 사이를 질투하며 묘한 분위기를 풍기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사요가 탄 휠체어 바퀴가 빠져버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츠네오는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할머니?! 알고보니 그것은 츠네오가 어렸을 때 입양했던 여동생이다.
그러나 츠네오는 여전히 그녀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오히려 어색해져버린다.
결국, 츠네오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녀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할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잔잔한 일상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