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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인의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양수인의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마 1:18-25) 오늘은 성탄절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신 날입니다.

그런데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더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성탄절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교회마다 초청 연사에게 초청장을 보냅니다.

한 번은 저명한 부흥사가 기조연설을 하게 됐는데, 그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서 당대의 스타급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회자가 은근히 걱정되면서 이렇게 물었답니다.

'혹시 그분이 연설하고 나면 장내가 온통 난리가 나지 않겠습니까?' 그랬더니 그 목사님 말씀이 '당연하지요!'라고 대답했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도대체 어떻게 살길래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혹시 성탄절을 맞이해서 뭔가 마음이 공허해지고 허전해지지는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자신의 삶을 한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정으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기를 소망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번 성탄절은 좀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성탄절의 참된 의미는 무엇일까요? 1.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본문 18절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여기서 '나심'이란 단어는 원문 그대로 번역하면 '계보(系譜), 족보'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