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토레스 EVX: 미래를 위한 완벽한 전기차, 테슬라의 새로운 모델 S와 함께하는 시승기 | 1boon 24일부터 시작된 테슬라의 새로운 전기차 '테슬라 모델 S'의 국내 출시 행사가 열렸습니다. 1,822 읽음 2019.12.04 지난 12월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테슬라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 S'의 국내 출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그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테슬라 모델 S의 국내 출시 행사는 지난 1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슬라 모델 3'의 공개 행사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
테슬라 모델 S는 테슬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자동차로, 테슬라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입니다. 테슬라 모델 S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테슬라 차량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실내 인테리어는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테슬라 모델 S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콕핏 구조를 채택했고,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등 모든 조작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또한, 테슬라는 테슬라 모델 S의 실내 공간을 넓히기 위해 기존 모델 S보다 휠베이스를 50mm 늘렸으며, 뒷좌석 레그룸도 20mm 넓혔다고 밝혔습니다. ▲ 테슬라 모델 S의 실내 모습(출처=테슬라 홈페이지) 테슬라 모델 S의 파워트레인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테슬라 모델 S의 최고출력은 416마력, 최대토크는 54.0kg·m입니다.
두 번째로, 테슬라 모델 S의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4초, 최고속도는 250km/h입니다.
마지막으로, 테슬라 모델 S의 복합연비는 5.3km/L입니다. ▲ 테슬라 모델 S의 주행 모습(출처=테슬라 홈페이지) 테슬라 모델 S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2천만 원~2억 2천만 원 사이로 책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