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 예약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 한라산 국립공원은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해발 1천950m로 남한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하며 다양한 식생이 분포해 학술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정상 부근에는 구상나무 군락지가 있어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었다.
또한 화산지형이어서 계곡마다 기암절벽과 폭포 등이 장관을 이룬다.
한라산의 등산 코스는 성판악(진달래밭), 관음사, 어리목 등 10여 개가 넘지만 백록담까지 오르려면 그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로 대표된다.
영실기암의 빼어난 경관은 영주십경 중 일경이므로 반드시 둘러보아야 할 곳이다.
윗세오름대피소에서 사발면 한 그릇 먹으면 금상첨화! 산행 들머리인 제주시 쪽에선 1100도로를 타고 가다 산천단 검문소 삼거리에서 서귀포 방면 12번 국도로 우회전한다.
약 40분쯤 달리다가 왼쪽으로 난 1117번 지방도와 만나면서 길이 갈라진다.
여기서 다시 좌회전해서 5·16 도로를 따라 간다.
15km 정도 더 가면 오른쪽에 '어리목' 이정표가 보인다.
이 길로 접어들어서 매표소 앞 주차장까지 승용차도 들어갈 수 있으나 대형버스는 진입할 수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주차료 소형 2천원, 중형 4천5백원, 대형 6천원이다.
문의 064-747-9950~3.출발시간: 오전 8시00분 / 하산 시간 오후4시30분 (12월31일부터1월2일까 지 동절기 단축운행) 점심식사 및 휴식 후 진달래 대피소 통제소 통과기준 07:00 이전 도착 기준입니다.